[시황]코스피, 美 악재에 급락

입력 2009-11-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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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에 급락하면서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3%(30.54p) 떨어진 1550.1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소비지표 부진으로 급락하고 중소기업 대출은행인 CIT그룹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제2의 글로벌 금융위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코스피지수도 1550선이 무너지면서 급락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59억원, 53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기관이 48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23억원, 323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74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과 운수창고, 운수장비, 은행, 증권, 의료정밀, 금융업이 2~3%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POSCO와 현대차, LG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우리금융, LG가 2~4%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없이 8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595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3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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