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SM엔터테인먼트 댄스그룹 'f(x)(에프엑스)'를 메인 모델로 기용했다고 2일 밝혔다.
옥션은 11월부터 향후 1년간 이들의 이미지를 사이트 전면에 내세울 계획, 옥션의 패션과 잡화 등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카테고리를 한층 더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f(x)'는 오는 11월 초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옥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온라인, 지면,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옥션의 이미지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옥션 마케팅실 변광윤 이사는 "이들은 옥션이 추구하는 트렌디한 이미지에 부합한 모델로 최근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어 기용하게 됐다"며 "최신 패션과 앞선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옥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