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달 29일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모두투어는 봉사회의 중앙교수단 및 회원들의 해외여행 업무를 모두 진행하고, 이를 통해 판매된 금액 중 5%를 봉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시민자원봉사회는 봉사를 주제로 다양한 단체들이 대의로 결속된 구조로 현재 700여 학교에 7만 명의 학부모 샤프론봉사단을 주축으로 학생 프론티어봉사단, 대학생 파이오니어봉사단, 중앙교수단 등이 가입돼 있다.
특히 샤프론봉사단의 경우 2010년에는 약 6000개 학교에서 6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봉사단과 자원봉사 선환구조 형성을 통해 추후 다양한 활동과 단체 인센티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모두투어가 20주년 기념이벤트로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기부했던 '천원의 기적' 행사처럼 여행과 기부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늘려가는 흐름의 연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