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하이닉스 예비 인수제안서 2주간 연장(종합)

입력 2009-11-02 19:37 수정 2009-11-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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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하이닉스반도체 예비 인수제안서 마감이 2주일로 연장됐다.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2일 하이닉스 매각과 관련, 효성이 예비 인수제안서 제출 기한을 2주일 연장해달라고 이날 요청함에 따라 M&A 자문사단 및 주주단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효성은 오는 16일까지 예비인수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채권단은 이때까지 제출하지 않을 경우 M&A 매각 절차 중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43개 국내 계열기업 중 유일하게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효성과 하이닉스 및 주주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심사 숙고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M&A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효성 측은 "자문사 선정과 실사 준비, 예비 인수제안서 내용의 일부 확인을 위해 세부적으로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연장을 요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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