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 상승 마감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59.95포인트(1.17%) 상승한 5104.50으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15.86포인트(0.29%) 오른 5430.82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31.77포인트(0.87%) 상승한 3639.46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 주말 급락에 따른 불안감이 이어지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개장초 상승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 등 경제지표 개선, 포드의 3분기 깜짝 실적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 후반 상승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