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망 차량IT중소기업 15개 내외 발굴·육성

입력 2009-1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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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IT융합 허브, 2010년 '차량IT혁신센터' 사업공고

지식경제부는 오는 4일 'IT 코리아 미래전략'의 핵심과제로 차량IT 신산업 창출 및 IT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0년 차량IT기술개발 사업 계획을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량IT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총 45억원의 예산으로 15개 내외의 차량 IT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패키지형태로 ▲기술개발(정부)→▲차량 검증 및 적용(현대기아차)→▲해외진출(MS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의 75% 이내를 정부에서 출연하며 지정과제의 경우 5억원 이내, 지정분야의 경우 3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아울러 기술개발의 내용도 종래 차량 인포테이먼트 중심에서 안전주행, ITS(Intrlligent Transport System) 및 모바일 연계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차량IT혁신센터를 통해 올해 10개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했으며 현재 개발완료단계로서 시험차량에 탑재해 최종 평가를 진행 중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서 우수 연구결과물을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에 전시할 예정이며, 현대기아차의 차량양산 계획에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는 'IT 코리아 미래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요기업-글로벌 기업-IT중소기업'간의 기술혁신 모델인 차량IT혁신센터를 2012년까지 조선, 기계 등 10개 산업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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