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3000여곳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단체급식의 당, 나트륨 저감화’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 11월부터 12월까지 보건복지가족부 전국 16개 지역보육정보센터와 함께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 영양사,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순회교육의 주요내용은 ▲현장 보육시설에서 적용 가능한 당,나트륨 등 과잉 섭취 예방을 위한 표준식단 ▲어린이 단체급식에서 지켜야 할 어린이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위생수칙 ▲식재료 관리 등 중점관리 위생 수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식약청과 복지부는 중앙보육정보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 단체급식의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과 홍보에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