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오는 5일부터 창립 42주년을 맞아 ‘2009 DGB 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09 DGB 투자박람회’는 ‘행복한 미래만들기’란 주제로 대구은행 본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미래에셋캐피탈 김경록 대표와 방송인 한성주,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개별 부스에서는 재무설계, 펀드 클리닉 서비스와 더불어 부동산 투자, 자산관리 등 다양한 대안투자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 진다.
또한 각 지점의 우수고객들에게는 별도 초청장을 발송해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연배우인 이태원의 뮤지컬 교실과 한주형 노년학 박사에게 배우는 은퇴설계전략 등의 강좌를 투자박람회와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참여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지만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열감지기를 통과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복합금융사업단 김희철본부장은 “이번 투자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투자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균형된 시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대표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