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산단 진입도로 예산안 6995억원 편성

입력 2009-11-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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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산업단지 진입도로 예산안이 지난해 5900억원 보다 1095억원 증액(18.5% 증가)된 6995억원으로 편성되면서 기업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도 예산 6995억원 가운데 22개 신규사업에 396억원, 14개 완공사업에 1774억원, 28개 계속사업에 4825억원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산단 진입도로는 기업에게 저렴한 산업용지 공급 및 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기업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가 전액지원하는 사업이다.

22개 신규사업은 기업입주시기, 현 도로현황, 사업기간 및 규모, 지역별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편성됐다.2010년 완료예정 14개 사업은 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조기 준공을 위해 완공소요 전액이 반영됐다.

28개 계속사업은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1700억원 반영 등 사업공정과 잔여 사업기간을 고려해 사업기간 내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편성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사업 확대 및 완공사업 집중 지원 등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발전 지원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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