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 오는 14일 흥행 보증 수표 김정은과 연기파 배우 진구가 호흡을 맞추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식객2-김치 전쟁'이 크랭크 업 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9일 크랭크 인해 한국인의 정서가 깃든 진정한 한국의 맛을 찾아 전국을 무대로 약 3개월간 종횡무진 촬영에 임했던 '식객2-김치전쟁'은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의 영화로 확정, 후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007년 개봉해 300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주가를 올린 '식객'에 이어 제작되는 영화 '식객2-김치전쟁'은 전작에서 선보인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살리는 동시에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된 소재로 부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김치의 미학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작의 성공으로 약 400만명 관객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으며, 부가 판권 등을 감안할 경우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