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PR 매물 확대 1550선 등락

입력 2009-11-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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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쏟아지는 프로그램 매물에 낙폭을 키우며 155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도 순매도로 가닥을 잡으면서 하락 압력을 높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1.55%(24.46p) 떨어진 1555.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로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낙폭을 줄이며 장중 1670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물 확대와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으로 재차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73억원, 331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개인만 2892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낙폭을 줄이지는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228억원, 비차익거래로 597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482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소폭 반등중인 은행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기계가 5% 이상 급락중이고 운수장비와 의료정밀, 전기전자도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동반 하락해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LG, 하이닉스가 2~3% 낙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POSCO와 우리금융, 외환은행, NHN, 기업은행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16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포함 60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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