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개인 매도물량 쏟아져...479.46P(0.91%↓)

입력 2009-11-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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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이날 최저점으로 마감했다.

5일 15시 마감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41포인트(-0.91%) 내린 479.46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장막판 매도 물량을 쏟아냈고 외국인이 받아냈다. 장중 개인들의 매도세에 의해 코스닥 시장은 힘없이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마감 기준 투자 주체별로 외국인과 일반법인 그리고 기관이 각각 11억원, 1억원 4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6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0.50%), 일반전기전자(0.12%), 소프트웨어(0.02%), 통신장비(0.22%)만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운송(-2.44%), 통신방송서비스(-2.29%), 출판 매체복제(-2.09%), 금속(-2.33%), 기타제조(-2.40%), 통신서비스(-2.62%), 방송서비스(-2.01%)가 하락장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20위 종목들 중 소디프신소재의 경우 일본 경쟁사의 화재 소식에 반사이익 기대감에 2.35%(2000원) 오른 8만7000원에 마감했다. 코미팜 역시 하락장에서 전일에 이어 상승, 6만원(2.56%, 1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태웅(-4.51%)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3.53%), CJ오쇼핑(-3.92%), 네오위즈게임즈(-3.43%), 성광벤드(-4.09%), 네오세미테크(-3.32%)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디지텍시스템이 삼성전자가 터치폰 비중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디지텍시스템은 5.43%(1400원)오른 2만7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전자책 시장확대 기대에 따른 관련株와 정부 SOC 철도 투자 확대 소식에 따른 철도관련株들이 장중 강세를 나타냈으나 장 후반 상승탄력을 잃고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해 32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575개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보합 종목은 126개 종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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