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오는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친환경테마여행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 3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레문학투어는 진에어가 친환경 관광코스로 떠오른 제주올레를 국내 명사들과 함께 걷는 이색 체험여행으로 이번 3차 투어는 '고산자' '촐라체'등으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박범신과 함께한다.
문학서비스 단체인 문학사랑(이사장 김주영)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올레 8, 9, 10코스를 거닐며 작가와의 대화, 녹색문학 강연, 녹색문학 석별의 밤 등 문학 행사 및 감귤 밭 체험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진에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며, 전원에게 박범신 작가의 저서, 제주 감물 스카프, 여행책자, 진에어 친환경 노트를 제공하는 등 경품 행운도 제공된다.
한편, 올해말까지 진행될 진에어의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는 12월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제주올레를 트래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