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이 5일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09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외환은행이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투자를 통해 생산, 수출, 고용 등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한 외국인 투자지원기관 및 임직원에 대해 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외환은행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 래리 클레인 행장이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와 외국기업,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