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일본 지자체 전자결재 사업 수주

입력 2009-11-06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핸디소프트는 일본의 지방공무원재해보상기금에 자사의 전자결재 및 문서관리 솔루션과 지식관리시스템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본 '공무원 기금 재해 보상 업무 및 정보 네트워크와 관련된 업무 시스템 최적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사업 총 예산은 약 8억엔이다.

핸디소프트의 전자결재 및 문서관리 솔루션은 전사적인 문서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조직 내 각종 정보의 생산-보관-활용-폐기를 관리해준다. 또한 지식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식 공유 환경을 형성해 준다.

핸디소프트는 이 두 가지 시스템을 연계해 사용자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원하는 시점에 제공받는 PKMS(프로세스 기반의 지식 관리 시스템) 컨셉을 적용했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사업에 일본의 대형 SI 업체인 이토추 테크노솔루션 주식회사(CTC)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해당 제품을 이번 사업에만 한정하는 것이 아닌, 일본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CTC는 핸디소프트의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채택해 핸디소프트 일본법인과 함께 각종 지자체 및 공공 사업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윤문섭 핸디소프트 대표는 “핸디소프트가 까다로운 일본 공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향후 일본 내에서의 시장 입지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일본의 공공 시장뿐 아니라 교육 및 의료 부문 사업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38,000
    • -0.87%
    • 이더리움
    • 3,515,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61,800
    • -3.08%
    • 리플
    • 817
    • +4.74%
    • 솔라나
    • 207,600
    • -1.52%
    • 에이다
    • 529
    • -1.49%
    • 이오스
    • 707
    • -1.81%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00
    • -3.41%
    • 체인링크
    • 16,850
    • +0.66%
    • 샌드박스
    • 384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