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기관 4일째 순매수...206선 회복 206.30 (2.85P↑)

입력 2009-1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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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206선이 회복됐다.

미국발 호재속에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가 지수상승을 도왔다. 마감베이시스는 이날도 백워데이션 상태로 마감됐고 차익매물이 출회하면서 프로그램은 4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40%, 2.85포인트 오른 206.30으로 종료됐다.

지수선물은 전일 미국증시 급등 영향으로 3.55포인트 오른 207.00으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가가 이날 최고가였다.

장 초반부터 개인 순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오름폭을 대폭 축소됐다. 특히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확대, 205.1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흘째 이어진 기관의 순매수 행진으로 206선이 회복되며 장을 마쳤다.

기관이 326계약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장 막판 매수로 전환한 개인은 207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장중 내내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방향성을 탐색했던 외국인은 713계약 순매도했다.

마감베이시스는 -0.23으로 7거래일 연속 백워데이션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나흘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01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한 반면 비차익거래는 538억원 매수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48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4만8953계약, 미결제약정은 651계약 늘어난 11만403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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