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및 보트건조업체인 동방선기가 오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6일 (주)동방선기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함에 따라 10일부터 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선박용 배관업체인 동방선기는 올 상반기 매출 258억원과 순이익 29억원을 올렸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평가액은 4000원이다.
동방선기는 선박 및 보트건조업체로 선박의 많은 부품 중 유체의 흐름을 담당하는 배관을 제조, 조선사에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플랜트용 배관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