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남양유업 등 주요기업 채용

입력 2009-11-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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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러시가 끝나고 11월이 시작됐지만 주요기업의 채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남양유업, 일동제약 등의 주요기업이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ㆍ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이 하반기 업무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리테일(Retail)사업부 지점업무직이며 서울, 경기(수원, 일산),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대졸(예정) 이상 지원할 수 있고, 평균 학점은 3.0(4.5만점 기준, 전학년 평점 B) 이상이어야 한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fundro.com/stock.jsp)를 통해 접수 받으며 마감일은 11월 13일이다.

◆남양유업이 하반기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무직, 영업관리직, 생산관리직, 연구직, 기술직(신입), 경영기획/전략, 경리/재무, 연구개발(경력) 등이다. 신입직의 경우 대졸 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직은 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직은 해당분야의 경력을 5년 이상 필요로 한다. 지원분야 관련학과 전공자를 선발하며(영업관리직은 전공무관), 자유양식의 입사지원서를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마감일은 11월 12일.

◆일동제약이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전산으로 대졸 이상 지원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전자계산학, 소프트웨어공학 등 전산 관련학과 전공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ildong.com)를 통해 작성하면 되며 마감일은 11월 9일이다.

◆샘표식품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전략기획, 재무), 경영관리(SCM, 인사, 구매, 홍보), 영업, 마케팅(마케팅, 해외마케팅), R&D(연구개발, 품질관리), 생산관리(생산관리, 설비관리)이다. 대졸 이상 지원이 가능하며 전공에 무관하게 선발하나 연구직 등 전문직무의 경우에는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또 해외마케팅은 해외대학 졸업자를, 홍보는 영어, 중국어 우수자를 우대하는 등 모집부문에 따라 우대조건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11월 12일까지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한독약품이 백신영업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공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부문에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를 선발한다. 공인어학성적은 토익을 기준으로 500점 이상을 소지하여야 하며, 미소지자의 경우에는 자체시험을 치르게 된다. 홈페이지(www.handok.co.kr)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으며 마감일은 11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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