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9일 평화정공에 대해 수출호조와 지분법 이익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매수의견을 내놨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평화정공의 올해 매출액은 3111억원으로 전년대비 3.9%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겠지만 영업이익은 고마진의 반조립제품(CKD)의 수출호조와 고환율 등에 힘입어 41.9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순이익도 지분법 이익 증가와 수수료 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평화정공에 대해 목표주가 9000원과 매수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