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어린이식품 유통기한 경과 판매 4개업체 적발

입력 2009-11-09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빼빼로데이 등 특정일에 어린이, 학생들이 선물로 주고받는 과자류 등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5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봄 등 4개 업체의 위반내용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보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자가품질검사 일부항목 미실시로 식약청은 이들 업체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특정일에 일시적으로 집중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ㆍ점검을 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어린이들이 영양성분 등 식품표시정보 여부를 확인하고 유통기한 내의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정 및 학교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6,000
    • +0.03%
    • 이더리움
    • 4,732,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4.03%
    • 리플
    • 2,023
    • -5.38%
    • 솔라나
    • 353,900
    • -1.12%
    • 에이다
    • 1,475
    • -2.58%
    • 이오스
    • 1,179
    • +11.12%
    • 트론
    • 299
    • +3.82%
    • 스텔라루멘
    • 791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05%
    • 체인링크
    • 24,520
    • +5.06%
    • 샌드박스
    • 845
    • +5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