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기술, 정부 추가 원전 11기 추가 건설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09-11-09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자력 관련 수혜주인 우리기술이 정부가 11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 추가 부지 선정을 빠르면 내년에 진행한다는 소식에 7일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일대비 40원(2.68%) 오른 1530원에 거래중이다. 보성파워텍, 모건코리아, 비에이치아이도 각각 4%, 4%, 1%대 상승세다.

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기존 가동 원전 20기와 건설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8기 외에 모두 11기의 원전을 짓는다.

기존의 4개 원전 가동지역(고리, 영광, 울진, 월성)은 가동되고 있거나 건설계획이 진행 중인 28기 외에 면적과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추가 건설이 가능한 곳이 고리와 울진에 각각 4기와 2기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 계획대로라도 모두 11기의 원전을 추가 건설할 때 기존 4개 지역 외에 최소 5기의 원전을 설치할 수 있는 추가 부지 선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현재 한국전력기술(KOPEC)과 국토연구원이 진행 중인 신규 원전 입지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이 연말께 마무리되는 대로 2~3곳 가량의 새 건설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67,000
    • +1.91%
    • 이더리움
    • 4,862,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18%
    • 리플
    • 675
    • +1.66%
    • 솔라나
    • 207,300
    • +3.7%
    • 에이다
    • 560
    • +3.7%
    • 이오스
    • 807
    • +0.88%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32%
    • 체인링크
    • 20,030
    • +4.87%
    • 샌드박스
    • 460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