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9일 초등학생용 통계학습 만화인 '신비로의 환상여행'을 전국 5950개 초등학교 도서실 및 어린이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도서기증으로 대도시 지역뿐 아니라 산간벽지에 있는 초등학생들도 보다 쉽게 통계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비로의 환상여행'은 주인공인 '신비로'가 환상왕국을 통치하는 이야기를 통해 통계의 필요성과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통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