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인천시·SK와이번스, 그린스포츠 구현 MOU 체결

입력 2009-11-09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관리공단은 9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인천광역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그린스포츠 구현을 위한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신영철 SK와이번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그린스포츠 구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를 선언했다.

그린스포츠는 범세계적 이슈이자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현장에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녹색생활을 실천하게 하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선진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적 이슈로 부각돼 지난해 정부에서도 녹색성장 국가전략을 발표하여 정부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문학야구장 온실가스 제로화 추진 ▲녹색생활을 위한 시민체험 홍보 실시 ▲그린 문학야구장 조성 ▲사회참여 ㅍ로그램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SK와이번스, 인천광역시와 적극 협력해 문학야구장을 국내 최고의 야구장의 위상을 뛰어넘어 한국 친환경 스포츠(그린 스포츠)의 메카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7,000
    • +0.3%
    • 이더리움
    • 4,748,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38%
    • 리플
    • 2,036
    • -4.23%
    • 솔라나
    • 356,300
    • -0.97%
    • 에이다
    • 1,481
    • -1%
    • 이오스
    • 1,161
    • +10.05%
    • 트론
    • 298
    • +3.47%
    • 스텔라루멘
    • 820
    • +38.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00
    • +0%
    • 체인링크
    • 24,820
    • +7.54%
    • 샌드박스
    • 835
    • +58.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