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충전기 1400만개 리콜

입력 2009-11-09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결함이 있는 충전기 1400만 개를 리콜한다.

노키아의 대변인인 제임스 에더리지는 9일 성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올해 자사의 한 하청업체가 만든 충전기 약 1400만 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15일~8월9일 제조된 AC-3E, AC-3U 충전기와 지난 4월13일~10월25일 제조된 AC-4U 충전기가 전기 충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들 충전기를 별도의 비용 없이 교체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 문제의 충전기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더리지 대변인은 그러나 중국과 영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일부 국가는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고객들은 노키아 홈페이지를 통해 보유한 충전기가 리콜 대상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50,000
    • +1.84%
    • 이더리움
    • 4,860,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18%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6,200
    • +3.25%
    • 에이다
    • 562
    • +3.69%
    • 이오스
    • 807
    • +0.8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4%
    • 체인링크
    • 20,050
    • +4.75%
    • 샌드박스
    • 458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