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이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고 신속한 통신대응을 위해 TRS(무전통화) 단말기와 서비스를 30일 동안 무상으로 제공 한다.
이 서비스는 TRS 전국무전통화 서비스(단말기 및 무전서비스 포함)를 30일간 무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기관ㆍ기업ㆍ단체에 제공하는 공익 목적으로 시행된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심각진 신종 인플루엔자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무전통화서비스를 통해 확산 방지를 조금 이나마 줄이자는 공익적 목적과, 업무 차질이나 재택근무 등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생산활동의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업 생산성 유지측면에서 기획하게 된 것이다.
단말기의 경우, 30일 기준으로 무상 임대형태로 제공되며, 무전(개별, 그룹) 통화 서비스 전체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무료서비스를 이용하면, 30일동안 해당 기관 및 단체는 전혀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KT파워텔은 신종인플루엔자 진행상황을 보고 해당 기관 및 기업이 더 사용하려고 할때는 기간 연장이 가능하게끔 조치할 예정이다.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 김용호 상무는 “TRS서비스는 기업 및 단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공익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라며 “신종인플루엔자로 고생하고 있는 기업 생산활동이나 서비스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