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과 락앤락이 유가증권시장에 진출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영흥철강 및 락앤락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상장될 예정이다.
영흥철강은 와이어로프 및 와이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 기준 매출액 1363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밀폐용기, 물병, 수납함 등 주방․생활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락앤락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 1587억원, 당기순이익 199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