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함께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미리넷은 전일대비 125원(4.71%) 상승한 2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으로 미리넷은 전날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지만 3%넘게 오르며 마감됐다.
미리넷은 전날 KT의 스마트그리드 사업 컨소시엄에 삼성전자, 효성 등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리넷은 '스마트박스'의 개발을 완료해 KT와 함께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