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햄이 국내 최초로 얼리지 않은 냉장만두인 '갓빚은 만두' 2종(고기, 새우ㆍ사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갓빚은 만두'는 국내최초의 生 냉장만두로, 기존 냉동만두에 비해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유통기한이 짧아 신선하고 영양이 살아 있다.
고기, 야채, 만두피 등 대부분의 원재료를 얼리지 않은 채로 쓰는 것은 물론, 철저한 원료검사를 거친 식자재를 별도의 전용생산라인에서 가공하며, 반도체공장이나 NASA의 무균실보다 더 깨끗한 무균 포장실에서 완제품으로 포장한다.
포장된 제품은 콜드체인클린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이내에 판매점에 진열한다. 진열된 제품은 냉장상태로 최장 10일동안만 유통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롯데햄 관계자는 "100% 국내산 生돼지고기, 生야채와 신선한 통새우를 주재료로 만들어 내용물의 촉촉한 맛과 만두피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며 "조리법도 간단해 아침 대용식이나 수험생 야참, 아이들 간식으로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갓빚은 고기만두'(2480원/207g), '갓빚은 새우만두'(2980원/20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