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훤히 보이는 전파기술’책 발간

입력 2009-11-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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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는 11일 텔레비전, 라디오, 휴대전화 등 생활 속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전파기술 종합 해설서 '훤히 보이는 전파기술'을 발간했다.

이 책은 현직 전문 과학자의 손을 빌려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대중서라는 성격을 염두에 둬 쉽고 친근하게 구성됐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발행된‘ETRI Easy IT 시리즈’일환으로 제작된 IT 입문서 시리즈로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부담 없도록 가급적 전문용어를 자제했다.

글에 담긴 내용을 그림과 사진, 표 등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비전공자들도 간단히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ETRI에서 발간된 ‘ETRI Easy IT 시리즈’는 포항공대, 경북대, 동양공전, SK, 삼성전자 등 모두 30여 기관에서 교재 및 참고도서로 활용 중이다.

ETRI는 훤히 보이는 DMB, 훤히 보이는 2010년의 정보통신, 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 생활 속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훤히 보이는 RFID/USN, 훤히 보이는 디지털홈과 u라이프, 훤히 보이는 정보보호, Super IT 코리아 2020, 훤히 보이는 음성언어기술, 훤히 보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 대중서가 13권을 발간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전파기술의 단면이 아닌 이모저모를 꼼꼼히 들춰내 대중의 다양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전파 강국 코리아를 향한 웅비에도 작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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