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연이은 남북 교전 소식에 부진...탄소株 강세

입력 2009-11-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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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연일 계속되는 서해교전 소시에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50p(0.31%) 오른 484.44를 기록 중이다.

장중한 때 하락했다가 현재 재차 상승반전한 상태다.

같은 시간 외국인이 17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일반법인 그리고 기관이 각각 95억원 12억원 5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운송, 금속,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인터넷이 1%~3%대의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 출판 매체복제, 통신장비, IT부품 업종이 -1%내외의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태웅, 다음, 네오세미테크는 2%~3%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동서, CJ오쇼핑은 소폭 하락중이다.

교전소식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기관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세로 받치고 있으나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하지만 과거 서해상에서 교전의 사례로 인해 학습효과로 인해 매도 압력이 크지 않다.

한편 이틀째 계속되는 서해교전의 관련주에 대한 영향력은 미미한 듯하다.

전쟁관련주로 구분되는 빅텍, 에너랜드, 스페코는 -2%~-5%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정부가 오는 17일 온실가스 감축목표치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강세다.

한솔홈데코는 1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건산업과 후성, 포휴먼이 3%~5%대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 430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9개 종목을 더한 48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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