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용산구 주최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수도여고 운동장 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진흥기업 본사 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밖에 용산구 일대 주민 및 군인, 기업인들도 함께해 배추 5만 포기를 한번에 담았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대규모로 김장을 담다보니 일이라기보다 축제에 가깝다"며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특히 발효음식인 김치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은 가을철 김장 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이외에도, 매월 후암동 일대 거리 정화 및 인근 학교 결손가정 장학금 후원, 무료 급식 지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