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새단장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사이트는 기본 네비게이션은 물론 이용도 높은 메뉴의 단축경로를 제공, 이벤트 정보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방문자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시켰다.
이는 기존의 텍스트 중심의 단순한 상품 및 서비스 정보가 아닌 대학생 마케터를 활용한 소비자 입장에서의 정보전달에 중점을 둔 것.
특히 상품평, 앙케이트, 이벤트 후기 작성, 사다리타기 게임 등 고객참여형 메뉴를 신설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증대를 노렸다.
이중 사다리 게임은 편의점 주요 고객층인 직장인, 대학생 등을 위해 간식내기를 할 수 있는 부가 콘텐츠 차원에서 제공된 메뉴다.
보광훼미리마트 홍보팀 이광우 팀장은 “매일매일 이용하는 편의점이라는 공간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 가능토록 제작했다”며 “편리함 제공 뿐 아니라 재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생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훼미리마트에서 상품 구매 시 받은 현금영수증 번호를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니콘 D5000(2명), LG넷북(4명), 플레이스테이션3(7명), 아이팟터치3세대(10명)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컴투스 모바일 게임’을 증정한다.
신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댓글달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한 250여명에게 판타지 영화 ‘뉴문’ 예매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