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안정성을 높인 ELS 2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434회 ELS는 KT&G와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는 상품으로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100%(6, 12, 18,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9.6%의 수익을 추구하는 2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435회 ELS는 현대모비스와 OC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7.4%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년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대비 6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8%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4%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 남진철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한풀 꺽인 상태에서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로 ELS투자에 투자자들이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며, 위험 부담을 덜어주고자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과 주가가 60%나 하락하더라도 원금손실이 발행하지 않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