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는 13일부터 우리은행 및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민은행에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HMC투자증권 지점 뿐만 아니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총 3개 은행 2700여개 지점에서 HMC투자증권 증권계좌 및 선물ㆍ옵션계좌, 그리고 수익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HMC투자증권 박동규 이사는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펀드, 선물ㆍ옵션 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고, 향후 타 시중 은행과의 제휴도 확대 추진하고 있어 고객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