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빼빼로데이 특수 효과 '제대로'

입력 2009-1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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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마케팅 대표 주자 빼빼로 데이가 올해도 편의점 매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빼빼로 데이 행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2.2% 신장했다. 이는 발렌타인 데이 행사 매출보다 약 40% 더 높은 수치로 화이트 데이 다음으로 높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아몬드 빼빼로로 전체 매출의 15.6%를 차지, 오리지널 빼빼로 매출 보다 2배 가량 더 잘 팔렸다.

보광훼미리마트도 지난 11일까지의 빼빼로데이 관련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27.5% 증가, 전체 판매량도 전년대비 22%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소공점 김태인 점장은 “11일 하루만 빼빼로를 3000개가 넘게 팔았고 특히 점포에서 직접 포장한 DIY 상품과 하트 빼빼로가 인기가 많았다”며 “며칠 동안 아르바이트생들과 밤새 포장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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