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 대우증권 사장과 강재영 삼성투신운용 사장이 한국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금투협은 12일 오후 4시 2009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 임 사장과 강 사장을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윤종화 전 증권업협회 부회장은 공익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임 부회장은 삼성증권 전무이사,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대우증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강 부회장은 삼성전자 부사장 이후 현재 삼성투자신탁운용 사장을 맡고 있다.
윤 공익이사는 증권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올 초까지 나이스정보통신 감사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