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화발생량이 많은 수도권 지역의 전화불편 해소를 위해 경인고객센터(콜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경인고객센터는 5개월간의 구축 기간을 거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구축했으며,362명의 상담원이 경인지역의 전화상담 및 인터넷 상담업무를 전담해 상담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정형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경인고객센터 개소로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1420만명의 고객들이 빠르고 친절하게 전화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성심과 열의를 다하여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인고객센터 개소식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김진표(영통구)·정미경(권성구)의원 진종설 경기도 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