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3일 화인텍에 대해 사업부 매출 부진과 단기 모멘텀 부재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초저온단열재와 고압가스용기 부문의 성장성 둔화로 화인텍의 올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0.5% 감소로 추정된다"며 "호주 고르곤 프로젝트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지만 매출인식은 빨라도 오는 2011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튼 "LNG선 관련 단기 매출 성장성 둔화와 업황 회복 지연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7800원에서 5900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