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에서 44일째 자금이 유출됐고,국내 주식형펀드에서도 3일째 순유출됐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250억원이 빠져나가 9월10일부터 4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37억원이 빠져나가 사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ETF를 포함하면 59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 2344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펀드로 497억원이 유입되면서 펀드 전체로 1901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3조122억원으로 전날보다 7825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2377억원 늘어난 327조7585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