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
이날 시상식에서는 카톨릭대 의과대학의 김욱 교수와 성균관대 의과대학의 이경복 연구강사가 '공존질환이 복강경 보조하 근치적 위암 수술에 미치는 영향'과 '경동맥 내막절제술 후 조기 합병증 발생에 대한 고찰 및 수술 후 뇌경색 발생 위험인자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2007년 제정된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대한외과학회지와 국내외 학술지 논문의 우수 저자 중에서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외과는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어렵지만 필수적인 의학분야"라면서 "연강학술상이 외과학 연구자들의 사명감과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