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은 13일 올해 3분기 매출액 29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41%, 당기순이익 4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26%와 23%, 당기순이익 100% 늘어난 규모다.
크로바하이텍의 이같은 성장세는 AMOLED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와 반도체사업부(페키징)의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으로 풀이된다.
크로바하이텍 관계자는 “아몰레드 효과와 더불어 평판디스플레이 부품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올해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사상최대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바하이텍은 현재 WVGA(800*480)급 AMOLED 구동IC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단독공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