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축제 '지스타2009'에 4종의 게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Never-ending Challeng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지스타 엔씨소프트 관에는 이들 4가지 게임이 ‘NC 멀티 플렉스’라는 부스 형태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무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은 50석 규모에 5.1 돌비 음향 시스템을 갖춘 가로 8m, 세로 4.5m(16:9)의 대형 극장 스크린에서 임팩트 있는 동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량 액션 게임 '스틸독'은 CBT(비공개서비스)를 앞두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된다. 차세대 액션 RPG 게임인 'MBA(메탈블랙:얼터너티브)'는 특화된 장르로 최초 시연을 하게 된다.
최근 1주년을 맞은 '아이온'은 미래 비젼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지스타 총괄 실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지스타2009를 통해 사람들을 더 즐겁게 하기 위해 엔씨소프트 관을 마련했다”며 “최고의 게임 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엔씨소프트의 끊임 없는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