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업데이트 된 썬:월드에디션의 신규 맵 '헬론의 성' 오크라마을 전경(웹젠)
썬:월드에디션을 개발한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가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업데이트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된‘헬론의 성’은‘썬:월드에디션’ 에피소드1의 최종 시나리오다. 고레벨 유저들을 대상으로 약 150여개의 퀘스트가 추가됐으며, 최고 난이도의 몬스터들과 아이템 등이 업데이트 됐다.
또한 최고 옵션의‘2차 엘리트 아이템’과 신규 아이템, 이동 수단이 함께 업데이트 됐다.
이번에 업데이트된‘2차 엘리트 아이템’은‘엘리트 아이템’보다 약 10%의 향상 된 능력치를 부여 한다. ‘2차 엘리트 아이템’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 들은 ‘엘리트 아이템’을 결정화하거나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추가 되는‘표범’등 3가지의 이동 수단은 캐릭터의 이동속도를 크게 늘려 주며, 각각의 이동 수단은 특화 된 전용 장비를 추가해 이동 능력치를 보강할 수 있다.
웹젠은 내년 상반기‘헬론의 성’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에피스드2’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훈 웹젠 사업본부장은 “공지된 업데이트 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였다”면서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늘려가고 있는 만큼 모든 고객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과 업데이트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자브라 헤드셋’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