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자산관리공사) 노조와 회사 측은 올해를 노사관계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기로 결의했다.
캠코는 14일 강원도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이철휘 사장과 김동유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코 노사는 이날 ▲모범적 노사문화 창출 ▲공공적 역할 충실 이행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지향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정책 협력 등을 결의했다.
이철휘 사장은 "노사가 어려운 경영환경과 현실을 이해하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선진노사관계를 확립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