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삼성證,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문화 형성

입력 2009-11-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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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 해외봉사활동, 나눔 종무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총 7만3천 여명이 학습 혜택을 받으며 대표적인 조기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의 강의식 경제교육이 아닌 기업창업 과정을 실제로 경험하며 경제와 자본시장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증권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교사를 맡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 22명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네팔 카트만두에서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현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자비를 털어 카트만두 삼성 한-네 문화복지센터 및 쓰리버이럽너스 학교에서 학교 시설물 보수, 운동시설 기부, 한국문화 체험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연말에는 형식적인 종무식 대신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나눔 종무식'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전사적으로 110개의 봉사팀을 운영해 각각 독거노인 지원, 소년소녀 가장 초청 행사 등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은 2007년부터 삼성라이온즈 대구구장에 50석을 '나눔존'으로 후원, 장애우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매 경기에 초청하고 있다.

또,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인 야구단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물품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시합을 가지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은 "청소년 경제증권 교육 등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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