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 외인 매물 폭탄에 하락세

입력 2009-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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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를 포함 북미시장 주요 증시들이 상승세에 힘입어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공세로 인해 1.28포인트 오른 482.85로 시작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폭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반전 후, 하락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195p(-0.66%) 하락한 478.38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기관이 4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 그리고 일반법인이 각각 15억원, 24억원, 4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기가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운송장비 부품, 기타 제조, 방송서비스, 티지털컨텐츠, 음식료 담배, 비금속, 오락 문화 업종이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제조, 건설, 섬유 의류, 출판 매체복제, 화학, 제약, 금속, 기계 장비,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업종이 -1~-2% 대를 기록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셀트리온, 태웅, 성광벤드 주성엔지니어링은 -1~-2%대의 부진한 모습이다.

반면 코미팜과 네오세미테크는 3~5%대의 강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 367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0개 종목을 더한 54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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