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 상장사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입력 2009-11-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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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분기 누적당기순익 전년비 22배 증가...주가 상승률 183.97% 넘어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각 그룹사별 경영진들에 대한 인사이동에 대해 재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재계 2위인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연말께 인사이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글로비스, 현대모비스, 현대하이스코, BNG스틸, HMC투자증권 등 총 8개의 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최고의 실적과 더불어 주가의 고공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성적만으로 본다면 현대차그룹의 인사이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8개의 상장계열사의 지난해 말 대비 3분기까지 누적 주가상승률은 평균적으로 150%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현대, 기아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등 주력 계열사 실적 또한 큰 폭의 상승률을 보여주며 내년도 전망치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금융계열사 제외)들을 대상으로 인사 이동의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는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과 주가 현황 그리고 4분기 전망을 알아봤다.

◆현대차, 어닝서프라이즈 지속

현대차의 눈부신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큰 폭의 성장률을 보여줬다.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5867억원으로 전년동기비 461.5%나 증가했으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3978억원으로 전년비 7.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조159억원으로 무려 6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983억원으로 전년비 33.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791억원으로 269.8%나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융위기 여파가 현대차에게는 비켜 지나간 것이다. 이같은 호실적의 바탕은 에쿠스, 투싼ix, YF쏘나타로 이어진 신차의 성공적인 출시로부터 비롯됐다.

특히 4분기에도 매출액 8조3580억원, 영업이익 6378억원, 세전이익 1조2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각각 2조95억원, 3조449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는 환율 하락,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의 보수적 전망과 해외 재고 확충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감소를 감안해도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180% 증가하는 등 뚜렷한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현대차의 주가도 실적에 화답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의 종가가 3만9500원에서 올해 3분기말 11만1500원을 기록해 182.28%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2010년에도 업계 구조조정과 시황 회복으로 전세계 판매 성장 및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율 하락을 매출 성장과 함께 신차 및 플랫폼 통합 효과, 마케팅 비용 감소 등이 보완해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특히 4분기 이후 유가·금리·원화강세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점유율을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원가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함은 물론, 불요불급한 경비 지출을 최소화하여 고정비 부담을 축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4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3분기까지의 잇따른 실적 개선은 정부의 세제지원과 원화 약세 등의 일시적 요인에 따른 영향이 컸고, 현대차에 우호적이었던 경영환경은 지속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무엇보다 도요타 등 일본 경쟁사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와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회복 움직임은 현대차의 글로벌시장 점유율 상승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정의선 부회장의 경영일선에서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8월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경영전면에 나서면서 활동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를 직접 소개하는가 하면 체코 공장 준공식에도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참가했다.

◆기아차, 전문경영인체제 구축...실적 및 주가 ‘고공행진’

기아차는 올해 3월 정몽구 회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10년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독립된 경영을 해 나가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3년 임기의 등기이사로 재선임 됐지만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전반 경영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성은 부회장과 서영종 사장 체제로 구성된 기아차는 오너일가가 모두 대표이사에서 빠지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기아차가 향후 현대차와 더욱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차와 엔진, 플랫폼 등을 공유하는 기아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자적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처럼 독자경영 행보를 가속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올 3분기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다. 신차 판매 호조와 해외공장의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3분기에만 40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8464억원으로지난해 같은 기간 390억원보다 무려 22배 가까이 늘어났다.

아울러 4분기 신차를 중심으로 생산 판매를 확대함으로 안정적인 수익경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분기 내수시장에 신차 준대형 세단 'K7'을 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생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인 것이다. 이미 시장에서 기아차의 K7에 대한 호평으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기아차의 이미지 제고와 판매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때문에 4분기 역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 글로벌 가동률이 85%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4분기에는 재고부족으로 글로벌 가동률이 큰 폭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비 3.3% 증가한 4조6500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33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기아차의 주가 역시 실적과 맞물리며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종가가 6550원에서 현재의 주가가 1만8600원을 기록하며 무려 183.9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실적과 함께 주가 역시 최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현 경영진에 대한 오너일가의 신뢰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의 정성은 부회장과 서영종 사장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비스, 실적 호조 계속된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호조로 그룹의 물류회사인 글로비스 역시 고공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글로비스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31억원과 4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와 27.9% 늘어났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0.9% 증가한 505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22억원, 1596억원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58%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판매량 증가에 따른 운송물량 확대와 자동차부품 및 완성차 물류, 철강운송, 중고차경매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한 것에 기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4분기 역시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해상운송(PCC) 부문의 선대 확장과 조지아 반제품(CKD) 효과는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00억원과 5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비스 주가 또한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연말 종가 4만6700원에서 3분기말 현재 11만1500원을 기록, 무려 138.75%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실적과 함께 주가상승률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정몽구 회장의 글로비스 현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비스는 지난 7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정몽구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김경배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올 초 현대차 사장에서 글로비스로 이동한 이광선 사장은 고문직으로 물러났다.

특히 김 대표는 지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수행 비서를 맡았으며, 지난 2007년부터 현대·기아차 비서실장로 임명돼 정몽구 회장을 보좌해 와 오너 일가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어 당분간 김 대표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성장성과 안정성 구축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는 김동진 부회장(사진)이 대표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과 주가 두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이 단명하는 CEO들이 많은 가운데 무려 7년째 이 자리를 꿰 차고 있는 장수 CEO로 꼽히고 있다. 그의 애칭이 '미스터 부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김 부회장의 현대모비스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각별한 지 알 수 있다. 자동차 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 부회장은 금년 실적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를 글로벌 톱5 종합부품 업체로 육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김동진 부회장의 뚝심 경영으로 3분기는 물론 4분기 역시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3분기 매출액 2조8669억원과 영업이익 355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9%와 49.3% 증가했다.

이는 현대오토넷 합병과 반제품 조립물량 증가로 모듈사업 핵심부품 매출이 증가했고 현대ㆍ기아차 신차 출시로 중국과 인도 지역에서 판매가 늘어나며 현대모비스의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아울러 4분기 역시 최대 실적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의 원가율은 오히려 개선되며 핵심부품의 실적기여도가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

특히 올 4분기에도 현대차그룹의 가동률 향상과 핵심부품의 점유율 확대 등으로 분기최대 매출과 이익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2.0%와 16.1% 증가한 2조 9590억원과 387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주가 또한 지난 연말 대비 현재 135.34%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종가 6만3100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말 현재 16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흑자기조 구축...자원개발 사업까지 확대

현대차그룹의 강관업체인 현대하이스코가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 역시 견조한 실적을 올리며 주가 역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78억원, 순이익이 34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흑자로 돌아선 주요 이유는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향상됐으며 부가제품인 자동차용 강판의 판매비중이 높아진 결과이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14억원, 507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률 개선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상승세를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철강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열연강판 가격 안정화로 현대하이스코의 4분기 영업이익이 5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따. 특히 국내외 철강재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올 1분기 적자에서 2분기부터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선 현대하이스코는 주가 역시 시장 평균 수익률을 훨씬 앞지고 있다. 지난 연말 종가 7450원에서 3분기말 현재 무려 114.77%로 상승한 1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분기 적자를 기록한 현대하이스코는 김원갑 부회장의 생존에 대한 방안을 역설하면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김 부회장은 지난 "아무리 좋은 방안이 나와도 이를 입으로만 외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나 효과가 없다"면서 생존을 위한 실천의 기을 역설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의 실천 경영 방침 이후 하이스코는 또 다른 수익모델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바로 자원개발 사업이다. 하이스코는 이미 멕시코 볼레오광산 자원개발의 인프라 구축 단계에 돌입했으며, 2011년부터 망간을 비롯한 구리ㆍ아연 등의 광물을 채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뉴질랜드와 카자흐스탄 인근 해역의 유전개발을 위해 현재 탐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4분기 실적개선세 지속

현대제철은 현재 박승하 부회장(사진) 체제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6년 현대제철 사장에 취임한 박 부회장은 2007년 12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975년 현대차에 입사한 그는 정통 현대맨으로 부회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사업을 지휘해온 김태영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정 사장의 사직으로 단독 대표체제로 바뀌었다.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박 부회장 체제에서 현대제철의 실적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분기 현대제철은 2조498억원의 매출과 엽업이익 158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비 각각 5.3%와 17.1%가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572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무려 101.9%나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3분기에도 내수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됐지만 국제 철강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수출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데서 비롯됐다. 여기에 부원료 대체재 개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조업방법 개선 등으로 판관비가 줄어든 것도 이익에 보탬이 됐다.

하지만 3분기 당기순이익의 급증은 현대자동차 지분 1조3368억원어치를 모두 내다팔면서 나온 시세차익이라는 점에서 '일회성' 성격도 짙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4분기 역시 꾸준한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제철측은 4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2조2339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가 상승률도 지난 연말 대비 100%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종가인 3만7600원 대비 3분기말 현재 102.66% 증가한 7만6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BNG스틸, 현대제철 합병 기대감 ‘솔솔’

현대차그룹의 STS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비엔지스틸은 정일선 사장(사진)이 대표직을 맡으며 경영책임을 총괄하고 있다. 정일선 사장은 고 정주영 회장의 4남 고 정몽우 씨의 아들로 정몽구 회장의 조카가 된다.

지난해 주가조작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는 등 궂은 일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사업에 전념하면서 비엔지스틸의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비엔지스틸은 3분기 4240억원의 매출과 210억원 영업이익, 그리고 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할 경우 실적 오름세가 더디게 진행되고는 있으나 꾸준한 실적을 올리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비엔지 스틸은 최근 모그룹의 지주사 전환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철강 부문 자회사인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비앤지스틸 등 3사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주가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 종가 4125원에 비해 3분기말 현재 8120원을 기록하며96.85%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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