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내달 15일까지 겨울철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입력 2009-11-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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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중점 점검항목 외 살균·탈취 서비스도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음달 15일가지 4주간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일환으로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지정된 장소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및 각종 전자장치 등의 점검을 비롯해 워셔액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동절기를 맞아 차량의 히터 작동상태, 부동액 비중, 배터리 상태 등 겨울철 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자동차 독감 예방주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히터 작동 시 발생되는 악취 예방을 위해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동절기를 대비해서 자동차 부동액의 교환주기와 빙점을 확인하고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장소는 멤버쉽 사이트(현대차 BLU멤버스 http://blu.hyundai.com, 기아차 Q멤버스 www.qmembers.com) 및 현대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 (현대차:080-600-6000, 기아차: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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