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자산운용자회사인 LS자산운용은 11월 17일 조민건 전 교보악사 자산운용 주식운용 본부장을 신임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민건 본부장은 서울대학 경영학과 출신으로 91년부터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주식, 채권 및 Research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과시하여 왔으며, 기본을 중시하고 Risk관리 및 조직 역량을 중시하는 선이 굵은 스타일의 소유자로 과거 PCA투신운용의 창설멤버로 동사 주식운용팀을 탄탄한 반석에 올려 놓은 경력도 있다.
2008년 주식성장형 펀드인 장수기업포커스 펀드를 출시하여 1년 만에 49%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LS자산운용은 조민건 본부장의 영입으로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여 운용실적에서 상당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