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외국인ㆍ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481.57P(0.63%↓)

입력 2009-11-16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시작과 동시에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과 일반법인의 순매도 공세에 하락반전 후 낙폭을 키워갔다. 이어 개인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더욱 확대해 갔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이 재차 투신권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매수포지션으로 전환했고 고스닥시주 하락폭을 줄였다.

16일 15시 마감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83포인트(-1.21%) 내린 475.74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마감 기준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억원, 5억원씩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일반법인이 각각 85억원, 2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담배(0.30%), 비금속(0.42%), 운송장비 부품(0.87%), 기타 제조(1.61%), 인터넷(0.31%), 디지털컨텐츠(0.48%)가 선전했다.

반면 대부분의 업종들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제조(-2.08%), 섬유 의류 (-3.45%), 출판 매체복제(-2.62%), 화학(-2.41%), 제약(-2.21%), 금속(-3.56%), 통신장비(-2.09%)가 하락장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20위 종목들 중 코미팜(6.14%), 소디프신소재(2.34%), 서부트럭터미널(4.78%)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태웅(-7.17%), 셀트리온(-3.05%), 동국S&C(-4.61%), 유니슨(-6.28%), GS홈쇼핑(-2.54%), 주성엔지니어링(-2.45%)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에 포진해 있는 풍력관련 기업들이 3분기 실적 악화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상장 5거래일째인 동방선기는 이날 역시 4.57% 하락해 3135원으로 마감, 지난 10일 상장 시초가 대비 29.34% 하락했다.

이 시각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 315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2개 종목을 더한 623개 종목이 하락했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14,000
    • -2.11%
    • 이더리움
    • 4,686,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1.22%
    • 리플
    • 670
    • -1.62%
    • 솔라나
    • 201,600
    • -3.12%
    • 에이다
    • 576
    • -0.86%
    • 이오스
    • 805
    • -0.98%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2.49%
    • 체인링크
    • 20,450
    • +0.15%
    • 샌드박스
    • 452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